[K집중분석] 이븐(EVVNE)③ 박한빈, "돌을 던지는 장면에 셀프 디스의 의지 담았다"
이여름 기자
klifejourney2025@gmail.com | 2026-04-22 10:48:12
[K라이프저니|이여름 기자] 이븐(EVVNE) 멤버 박한빈이 20일 싱글 1집 ‘뱉어(Backtalk)’ 쇼케이스에서 이번 앨범의 상징적 장면과 팀의 차별화 전략을 직접 설명하며 날카로운 언변을 과시했다.
박한빈은 뮤직비디오 관전 포인트로 "돌을 들어서 던지는 장면"을 꼽았다. "이번 앨범의 핵심 메시지인 셀프 디스를 상징적으로 표현한 부분"이라며 "약점을 마주하고 그걸 넘어서겠다는 의지를 담아낸 장면이니 집중해서 봐달라"고 당부했다. 단순한 비주얼 요소가 아닌, 이번 앨범의 주제 의식과 맞닿아 있는 장면임을 직접 해설한 것이다.
'자기 완성형 아이돌'을 향해
코르티스 등 비슷한 시기에 다수의 그룹이 컴백하는 상황에서 이븐만의 무기를 묻는 기자 질문에 박한빈은 "K팝 신에서 많이 시도하지 않은 디지코어 장르를 도전해봤다"며 "그를 통해 '자기 완성형 아이돌'이라는 타이틀을 갖고 싶었다"고 답했다. "아이스크림 가게처럼 골라 먹는 재미가 있을 것 같다"며 이 시기의 K팝 컴백 러시를 여유 있게 바라보는 시각도 드러냈다.
5인 체제의 결속
5인조로 인원이 재편된 후의 달라진 점에 대해서는 "개개인의 역량이 가장 중요하다는 얘기를 멤버들끼리 많이 나눴고, 무대를 채울 수 있을 만큼 실력을 더 늘려보자고 합의를 맞췄다"고 말했다. 또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전 멤버 유승언의 데뷔에 대해 "따로 연락해 응원했다"고 밝히며 전 멤버에 대한 따뜻한 시선을 전하기도 했다.
컴백 소감으로는 "이븐이 프로젝트 그룹에서 정식 그룹으로 처음 낸 앨범인 만큼 떨리고 설레는 마음"이라며 "이번 앨범이 우리가 지닌 껍데기를 깨고 솔직한 매력을 담아낸 만큼 많은 분들이 좋아해주실 거라 믿는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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