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집중분석] 이븐(EVVNE)⑤ 문정현, "연막탄은 우리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오브제"
이여름 기자
klifejourney2025@gmail.com | 2026-04-22 11:13:51
[K라이프저니|이여름 기자] 이븐(EVVNE) 멤버 문정현이 20일 싱글 1집 '뱉어(Backtalk)' 쇼케이스에서 이번 앨범에 가장 깊이 녹아 있는 '자신의 이야기'를 진솔하게 풀어냈다.
문정현은 앨범을 한마디로 표현해달라는 MC의 질문에 "이번 앨범은 이븐의 변화를 보여주는 새로운 시작"이라고 정의했다. 간결하지만 팀의 전환점을 정확하게 짚은 한마디였다.
작사 첫 도전, 대표님의 한마디로 돌파구
이번 앨범에서 처음으로 작사에 참여한 문정현은 그 과정의 어려움을 솔직하게 토로했다. "처음 참여하다 보니 어떻게 써야 멋있고 진정성 있게 나올지 굉장히 어려웠다"면서도 "멤버들도 그렇고 대표님도 '너의 이야기를 마음대로 한번 써봐라'는 말씀을 해주셔서 그 힘으로 열심히 써봤다"고 했다. 덕분에 "이번 타이틀곡에 나의 과거에 관한 이야기가 많이 들어가 있고, 내가 작사한 부분들도 많이 들어가 있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파란 머리'라는 가사에 대해 "박한빈 형이 보이즈플래닛 당시에 불렸던 별명이 파란 머리였는데, 이번 컴백에도 파란 머리로 나와서 '파란 머리 더 멋있어졌다'라는 의미를 담아 썼다"고 상세히 설명해 현장의 주목을 받았다.
'뱉어'의 제목 출발점
타이틀곡 제목에 대한 기자 질문에도 문정현이 나섰다. "제목은 백톡(Backtalk)에서 먼저 시작됐다"며 "말대꾸 혹은 반박이라는 뜻의 단어로, 어떤 과거가 있든 어떤 행보를 내보이든 사람들이 어떤 말을 하든 우리는 앞으로 계속 나아갈 것이라는 뜻에서 시작됐다"고 설명했다. (발음이 비슷한)'뱉어'는 그 연장선에서, 사람들이 어떻게 말하든 우리는 우리의 말을 하겠다는 의미로 붙었다고 덧붙였다.
채석장 연막탄 장면의 의미
뮤직비디오 관전 포인트로는 채석장에서 연막탄을 들고 뛰어다니는 장면을 꼽았다. "배경이 너무 예쁘기도 하고, 데뷔 때 뮤직비디오에서도 사용했던 오브제인 만큼 저희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하나의 상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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