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F/W 서울패션위크] 이서연, 블리치 크롭 후디로 Y2K 감성…'4세대 패션 아이콘' 위상
이주상 기자
klifejourney2025@gmail.com | 2026-02-07 22:27:25
[K라이프저니|글·사진 이주상 기자] 프로미스나인 출신 솔로 가수 이서연이 2026 F/W 서울패션위크에서 강렬한 스트리트 패션을 선보이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7일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 디자이너 강대헌의 에드리엘로스 컬렉션 쇼에 참석한 이서연은 블리치 처리된 크롭 후디와 카고 팬츠를 매치해 90년대 감성과 현대적 스트리트웨어를 절묘하게 결합한 룩을 완성했다.
블리치 디스트로이드 디테일의 미학
이서연이 착용한 크롭 후디는 블랙 베이스에 브라운 톤의 불규칙한 블리치 가공이 특징적이었다. 집업 스타일의 후드 디자인과 립 니트 소재는 캐주얼함 속에서도 텍스처의 풍부함을 더했다. 특히 크롭 기장으로 허리 라인을 강조하며 Y세대 감성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 하의로 선택한 블랙 와이드 카고 팬츠는 무릎과 허벅지 부분의 스터드 디테일이 펑크적 요소를 가미했고, 청키한 블랙 플랫폼 부츠로 전체 실루엣에 볼륨감을 부여했다.
시크×큐트 넘나드는 표정 연출
포토월에서 이서연은 다층적인 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카메라를 정면으로 응시하며 무심한 듯 시크한 표정을 지을 때는 강렬한 아우라를, 손을 흔들거나 브이 포즈를 취할 때는 발랄한 친화력을 보여줬다. 턱 라인까지 내려오는 시스루 뱅과 레이어드 컷의 미디엄 헤어는 얼굴선을 더욱 또렷하게 살렸고, 실버 톤 초커 목걸이와 이어커프는 미니멀하면서도 엣지 있는 액세서리 연출을 완성했다.
아이돌에서 패션 아이콘으로
이서연은 프로미스나인 활동 당시부터 독특한 스타일링 감각으로 주목받아왔다. 솔로 전환 이후에는 더욱 자유롭고 실험적인 패션을 시도하며 MZ세대의 스타일 롤모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스트리트 캐주얼과 하이패션을 넘나드는 스펙트럼, 컬러와 실루엣에 대한 과감한 접근은 그를 단순한 아이돌이 아닌 패션 인플루언서로 성장시켰다. 음악적 정체성과 패션 감각을 동시에 구축해가는 이서연의 행보는 4세대 솔로 아티스트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하고 있다.
한편 이서연이 참석한 에드리엘로스 2026 F/W 컬렉션은 디스트로이드 기법과 언더그라운드 문화를 재해석한 디자인으로 패션계의 호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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