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스피어(USPEER) 채나, 러블리 캐주얼로 'BITE DISTRICT' 감성 완성

이주상 기자

klifejourney2025@gmail.com | 2026-06-19 07:40:33

채나. 이주상기자 klifejourney2025@gmail.com

[K라이프저니|글·사진 이주상 기자] MW엔터테인먼트 소속 6인조 걸그룹 유스피어(USPEER)의 멤버 채나가 지난 17일 서울 영등포구 명화라이브홀에서 열린 첫 번째 미니앨범 'BITE DISTRICT'(바이트 디스트릭트) 미디어 쇼케이스에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채나의 패션 & 스타일

이날 채나는 소매 끝과 밑단에 레이스 트리밍이 더해진 그레이 슬리브리스 크롭 탑에 3단 러플이 층층이 겹쳐진 그레이 미니 스커트를 매치해 캐주얼과 페미닌 감성을 동시에 살린 스타일링으로 현장을 압도했다. 스커트 안으로 화이트 바이커 쇼츠를 레이어드해 활동성과 세련미를 함께 챙겼으며, 롱 스트랜드 펄 네크리스를 목에 길게 늘어뜨려 전체적으로 포인트를 더했다. 탑 앞면의 작은 리본 장식과 레이스 디테일이 걸크러시와 러블리함이 공존하는 독특한 무드를 완성했다.

긴 생머리를 자연스럽게 풀어내린 채나는 양 손을 교차해 얼굴 앞에 모은 큐트한 포즈, 볼에 손가락을 가져다 댄 장난스러운 표정, 두 손을 허리에 얹은 당당한 포즈 등 다채로운 각도에서 강렬한 존재감을 발산했다. 특히 머리카락을 한 손에 쥐고 카메라를 응시하는 장면에서는 도도하면서도 사랑스러운 양면적 매력이 고스란히 드러나 취재진의 셔터를 집중시켰다.

'BITE DISTRICT', 장난스러운 관계의 온도를 담다

이번 'BITE DISTRICT'는 서로를 가볍게 건드리고 장난치며 관계가 시작되는 순간들이 모여 만들어진 유스피어만의 구역(DISTRICT)을 의미하는 앨범이다. 데뷔 싱글 'SPEED ZONE'이 팀의 에너지와 출발을 알렸다면, 이번 앨범은 함께 달려온 소녀들이 서로를 발견하고 관계를 쌓아가며 자신들만의 영역을 구축해 가는 과정을 오롯이 담아냈다.

앨범명 역시 'ZONE'에서 'DISTRICT'로 확장되며 유스피어의 세계관이 한층 넓어지는 흐름을 상징한다. 기존의 스포티하고 중성적인 무드에서 보다 캐주얼하고 프레시한 분위기로 변모하면서, 실제 친구들처럼 자연스럽게 웃고 장난치는 순간들을 통해 멤버 각자의 캐릭터를 생생하게 표현했다.

채나, 엉뚱 발랄한 에너지의 중심

채나는 이번 앨범의 콘셉트인 짓궂고 장난스러운 관계의 시작을 가장 직관적으로 체화한 멤버로 주목받았다. 타이틀곡 'WICKED GAME'의 뮤직비디오에서 멤버들이 각자 방식으로 마음을 전하려는 유쾌한 해프닝을 그려내는 가운데, 채나 특유의 엉뚱하고 생동감 넘치는 표정 연기는 'WICKED GAME'이 지향하는 밝고 발랄한 에너지를 가장 선명하게 구현하는 역할을 맡은 것으로 평가된다.

이날 쇼케이스 포토타임에서도 그 면모는 여실히 드러났다. 도발적이면서도 사랑스러운 표정 변화와 자유분방한 포즈 연출로 현장 취재진의 이목을 집중시키며 유스피어 안에서 채나만의 존재감을 또렷이 각인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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