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F/W 서울패션위크] 최준희, 시어링 레더코트로 완성한 '쿨걸' 룩…런웨이부터 포토월까지 압도적 존재감
이주상 기자
klifejourney2025@gmail.com | 2026-02-06 13:33:40
[K라이프저니|글·사진 이주상 기자] 지난 5일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개최된 2026 F/W 서울패션위크에서 모델 겸 인플루언서 최준희가 김주환 디자이너의 데일리미러(DAILY MIRROR) 컬렉션에 참석해 세련된 패션 감각과 모델로서의 가능성을 동시에 입증했다.
최준희는 이날 런웨이 모델로 직접 무대에 서며 본격적인 패션계 행보를 알렸다. 포토월에서는 블랙 레더 소재의 롱 시어링 코트를 메인 아이템으로 선택해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화이트 양털 안감이 대비를 이루는 이 코트는 오버사이즈 실루엣과 넉넉한 칼라 디테일로 윈터 시즌 트렌디한 무드를 완벽하게 구현했다.
디테일까지 완벽한 스타일링 완성도
최준희는 코트 안에 블랙 톱을 레이어드하고, Y2K 감성의 슬림 직사각형 선글라스로 레트로 무드를 더했다. 손에는 화이트 리본 디테일이 돋보이는 블랙 슬리퍼를 들어 위트를 가미했으며, 실버 링과 골드 이어링으로 액세서리 포인트를 주었다.
헤어는 사이드 파트의 로우 포니테일로 연출해 깔끔하면서도 여성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자연스럽게 흘러내린 앞머리와 얼굴 주변 가닥들이 부드러운 인상을 만들어냈다. 메이크업은 글로시한 립과 건강한 피부 표현에 집중해 청순하면서도 세련된 이미지를 완성했다.
런웨이 데뷔로 입증한 모델 잠재력
이날 최준희는 단순한 게스트가 아닌 실제 런웨이 모델로 무대에 올라 당당한 워킹을 선보이며 주목받았다. 긴장감 속에서도 안정적인 보폭과 자연스러운 시선 처리로 프로페셔널한 면모를 드러냈다. 특히 171cm의 훤칠한 키와 슬렌더한 체형은 디자이너의 의도를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데 기여했다.
SNS 통한 진정성 있는 소통으로 MZ세대 사로잡아
고 최진실과 고 조성민의 딸로 알려진 최준희는 최근 자신만의 정체성을 구축하며 독립적인 인플루언서이자 모델로 성장하고 있다. 그의 인기 비결은 SNS를 통해 보여주는 솔직하고 자연스러운 일상 공유와 패션에 대한 열정에 있다.
최준희는 유명세에 기대지 않고 꾸준히 패션 위크, 브랜드 행사 등에 참여하며 경험을 쌓아왔다. 특히 트렌디하면서도 자신만의 개성을 살린 스타일링으로 동세대는 물론 패션 업계 관계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Y2K 감성과 현대적 세련미를 절묘하게 조화시키는 그의 패션 센스는 새로운 패션 아이콘으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준다.
이날 포토월에서도 자신감 넘치는 포즈와 밝은 미소로 카메라 앞에서의 편안함을 드러낸 최준희는 모델과 인플루언서 양쪽 영역에서 활약이 기대되는 차세대 스타로 주목받고 있다. 한편 이날 데일리미러 컬렉션에는 최준희의 오빠인 최환희도 포토월에 서 김주환 디자이너와의 각별함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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