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이지 투어’ "도파민과 극한의 도전에 집중"…오동욱 PD가 말하는 '크레이지 투어' 탄생기
이여름 기자
klifejourney2025@gmail.com | 2026-03-01 09:52:15
[K라이프저니|글·사진 이여름 기자] ENA 새 예능 '크레이지 투어'를 연출한 오동욱 PD가 27일 서울 마포구 쇼킹케이팝센터에서 열린 제작발표회에서 프로그램 탄생 배경을 직접 밝혔다.
오 PD는 "크레이지 투어는 광범위한 힐링을 내려놓고 도파민과 극한의 도전에 집중한 여행 프로그램"이라고 소개했다. 기획의 출발점은 '지구마불 세계여행 시즌3'의 한 장면이었다. 그는 "시즌3 우승자인 빠니보틀에게 우승 선물을 고민하던 중, 브라질 촬영에서 진행했던 폭포 스윙 장면을 많은 시청자들이 좋아해줬던 게 기억났다"며 "이런 극한의 경험만 모아서 프로그램을 만들면 반응이 좋지 않을까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4인 캐스팅, 각자의 강점 보고 선택
출연진 선정에 대해서도 구체적인 이유를 밝혔다. 오 PD는 빠니보틀에 대해 "프로그램 탄생의 배경 자체가 빠니보틀이기 때문에 당연히 함께해야 했다"고 말했다. 비에 대해서는 "열정과 승부욕의 아이콘이며 무대에서 보여주는 에너지가 극한의 도전을 망설임 없이 해낼 것이라 확신했다"고 전했다. 김무열에 대해서는 "액션도 훌륭하고 극한의 도전을 묵묵히 해낼 것 같았는데, 실제로는 반전 매력까지 보여줬다"고 밝혔다. 이승훈에 대해서는 "직설적이고 화끈한 입담으로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기대했고, 그 역할을 제대로 해줬다"고 평가했다.
제작진도 각서 서명…"극한의 도전 담보하기 위한 동의서"
촬영 현장의 강도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출연진들이 도전 전에 각서를 써야 했다는 사실이 발표회에서 화제가 되자, 오 PD는 "죽어도 된다는 내용이 절대 아니다"라며 "최소한의 안전을 보장하면서도 출연진들이 빠져나가지 못하도록 각오를 다짐받으려 한 동의서"라고 해명했다. 그는 또 "안전을 위해 사전 답사를 충분히 진행했고, 가능한 도전은 제작진도 직접 경험했다"고 덧붙였다.
'크레이지 투어'는 2월 28일 토요일 저녁 ENA를 통해 첫 전파를 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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