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이 키즈 아이엔, 꾸안꾸 감성으로 뉴욕 향하다

이주상 기자

klifejourney2025@gmail.com | 2026-06-06 14:06:04

아이엔. 이주상기자 klifejourney2025@gmail.com

[K라이프저니|글·사진 이주상 기자] 그룹 스트레이 키즈의 멤버 아이엔이 5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미국 뉴욕으로 출국했다. 스트레이 키즈는 6일 뉴욕에서 열리는 '더 거버너스 볼 뮤직 페스티벌'에 참석할 예정으로, 아이엔은 이날 힘을 뺀 듯 자연스러운 캐주얼 룩으로도 타고난 비율과 청량한 외모를 한껏 발산하며 공항을 찾은 팬들의 환호를 받았다.

그레이 롱슬리브와 데님의 교과서적 캐주얼

아이엔은 이날 라이트 그레이 컬러의 오버사이즈 크루넥 롱슬리브 티셔츠를 기본 아이템으로 낙점했다. 워싱 처리로 부드럽게 빠진 면 소재 특유의 캐주얼한 질감이 물씬 풍기는 이 티셔츠는 넉넉한 품과 길게 늘어뜨린 소매가 자연스러운 루즈핏을 완성, 아이엔 특유의 소년미와 여유로운 감성을 고스란히 담아냈다. 하의로는 미디엄 블루 워싱의 슬림 스트레이트 데님 팬츠를 매치했다. 군데군데 빠진 워싱 톤이 빈티지한 무드를 더하며 그레이 상의와 어우러져 전체적으로 차분하고 깔끔한 인상을 완성했다.

보테가 베네타 위빙 백, 캐주얼 룩에 럭셔리를 더하다

이날 코디의 백미는 단연 핸드백이었다. 아이엔은 블랙 레더 소재에 보테가 베네타(Bottega Veneta) 특유의 인트레치아토(Intrecciato) 위빙 패턴이 정교하게 구현된 대형 더플백을 들었다. 묵직한 존재감의 이 백은 심플한 그레이 캐주얼 룩에 묵직한 럭셔리 포인트를 가미하며 전체 스타일의 격을 높였다. 백 손잡이에는 캐릭터 인형 키링을 달아 아이엔만의 귀여운 개성을 살짝 녹여낸 점도 눈에 띄었다.

주얼리 레이어링으로 완성한 디테일

액세서리 구성에서도 아이엔의 스타일링 센스가 빛을 발했다. 목에는 가는 골드 체인에 크로스 모티프 펜던트를 단 네크리스를 착용해 경건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무드를 더했다. 양손에는 실버 컬러의 링을 여러 개 레이어드하고 한쪽 손목에는 메탈 워치를 더해 밋밋할 수 있는 캐주얼 룩에 세심한 디테일을 채워 넣었다. 발에는 블랙 컬러의 컨버스 청키 스니커즈를 신어 전체 룩의 스트리트 캐주얼 무드를 자연스럽게 마무리했다.

버건디 NY 볼캡과 금발 헤어의 조화

헤어는 밝은 금발로 탈색한 채 캡 아래로 자연스럽게 흘러내린 스타일이 청량한 분위기를 더했다. 버건디 컬러 뉴욕 양키스 볼캡을 깊게 눌러쓴 모습은 낮은 채도의 그레이 의상과 절묘한 색감의 대비를 이루며 전체 룩에 포인트를 부여했다. 목적지인 뉴욕을 상징하는 NY 로고의 볼캡을 쓰고 뉴욕으로 향하는 모습이 신선함을 모았다. 출국 전 팬들을 향해 크게 손을 흔드는 아이엔의 모습에서 편안하면서도 설레는 여정의 기대감이 느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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