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집중분석] 엔하이픈(ENHYPEN)② 정원, "6인 체제 첫 앨범, 우리가 늘 생각한 건 결과물이었다."
이여름 기자
klifejourney2025@gmail.com | 2026-08-20 22:15:55
[K라이프저니|이여름 기자] 엔하이픈의 리더 정원(Jungwon)이 20일 열린 미니 8집 'THE SIN : BLISS' 기자간담회에서 팀 개편 이후 첫 컴백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무대와 퍼포먼스가 늘 최우선"
정원은 "우리는 항상 같은 마음이었다"며 "어떤 상황에서든 무대와 퍼포먼스를 가장 최우선으로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5월 서울 콘서트를 시작으로 남·북미 투어, 부산 공연까지 이어지며 엔진(ENGENE, 팬덤명)들에게 정말 많은 에너지를 얻었고, 그 에너지 덕분에 컴백까지 열심히 준비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멤버 구성보다 결과물에 집중"
6인 체제로의 변화 이후 첫 앨범에 대해 정원은 "우리가 항상 생각했던 건 이 작품의 결과물이었다"며 "녹음 결과물이든 퍼포먼스든, 어떻게 하면 더 잘 나올 수 있을지에 가장 집중해서 준비했다"고 말했다.
8월 대형 그룹들의 컴백이 몰린 데 대한 부담 여부를 묻는 질문에는 "저희도 K팝에 종사하는 사람으로서 K팝의 큰 팬"이라며 "선배님들과 같은 시기에 활동할 수 있다는 게 굉장히 영광이고, 많은 K팝 팬들이 즐길 거리가 많은 달이 될 것 같다"고 답했다.
"다크문 세계관처럼, 몰입할 수 있는 매개체가 강점"
엔하이픈만의 차별점을 묻는 질문에 정원은 "저희만이 갖고 있는 '다크문'이라는 세계관을 다룬 애니메이션처럼, 더 몰입할 수 있는 매개체가 많다는 게 저희만의 강점이라고 생각한다"며 "이번 앨범도 전작과 이어지는 콘셉트 앨범이라 1번 트랙부터 쭉 들으면 뮤지컬을 보는 듯한 몰입감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브랜드 개편에 대해서는 "리브랜딩 전에도 '연결'이라는 키워드가 있었다. 세계 각지의 사람과 사랑, 음악을 통한 다양한 연결을 이야기해왔다"며 "이번 리브랜딩을 통해 음악과 무대 외에도 헌혈 등 다양한 활동으로 더 많은 분들과 연결되고 있다. 앞으로도 선한 영향력을 그릴 수 있는 활동을 더 많이 해나가고 싶다"고 밝혔다.
"듣는 순간이 축복이길"
정원은 마지막 인사에서 "어제는 폭염, 오늘은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와주신 기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타이틀곡 제목처럼, 이 곡을 듣는 시간을 축복이라 느끼는 순간이 계속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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