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야오(MEOVV) 안나(Anna), 블랙 레더 베레에 버터플라이 목걸이…'끌로에 걸' 파리행 공항 룩!
이주상 기자
klifejourney2025@gmail.com | 2026-09-28 23:27:01
[K라이프저니|글·사진 이주상 기자] 그룹 미야오(MEOVV) 멤버 안나(Anna)가 28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프랑스 파리(Paris)로 출국했다. 브랜드 앰버서더로 활동 중인 안나는 '끌로에(Chloé) 2027 봄·여름(SS27) 파리 패션위크' 참석을 위해 이날 공항을 찾았다.
이날 안나는 블랙 톤을 바탕으로 골드 포인트를 더한 로맨틱 보헤미안 무드의 공항 패션을 선보였다. 취재진 앞에서 수줍게 미소 지으며 손을 흔드는 모습은 화보 속 한 장면을 연상케 했다.
블랙 레더 베레 × 크롭 재킷, 클래식과 로맨틱의 균형
룩의 시작은 블랙 레더 베레였다. 부드럽게 주름진 양가죽 소재에 폭이 넓은 밴드 디테일, 브론즈 톤의 메탈 버튼이 더해진 디자인으로, 헤어라인을 따라 자연스럽게 떨어지는 스트레이트 롱헤어와 어우러져 클래식한 분위기를 완성했다.
아우터는 볼륨감 있는 어깨선과 여유로운 소매가 돋보이는 블랙 크롭 재킷이었다. 골드 링 모양 버튼이 소매와 전면에 포인트로 자리 잡았고, 밑단의 꽃무늬 레이스 트리밍이 여성스러운 무드를 더했다. 안에는 시스루 소재의 블랙 레이스 캐미솔을 레이어드해 로맨틱한 실루엣을 완성했다.
골드 버터플라이 목걸이, 룩의 '킥'이 된 주얼리
스타일링의 백미는 목에 얹은 골드 버터플라이 목걸이였다. 유려한 곡선으로 조형된 골드 프레임 사이에 펄 톤의 소재를 더한 조각적인 디자인이 블랙 룩 위에서 자연스럽게 시선을 끌었다. 허리에는 얇은 골드 체인 벨트를 매치해 재킷 아래로 은은한 광택을 더했다.
스터드 백에 플레어 데님, 끌로에 헤리티지를 입다
하의는 자연스러운 워싱의 미디엄 블루 플레어 데님이었다. 밑단으로 갈수록 넉넉하게 퍼지는 실루엣이 다리 라인을 길어 보이게 했으며, 밑단의 프린지 마감이 빈티지한 무드를 살렸다. 신발은 손글씨 낙서 같은 그래픽이 새겨진 우드 굽의 블랙 플랫폼 슈즈로, 재치 있는 반전 매력을 더했다.
손에는 골드 스터드 장식과 자물쇠, 열쇠 참이 달린 블랙 레더 백을 들었다. 브랜드를 대표하는 아이코닉한 백 디자인으로, 빈티지한 가죽 질감과 앤티크 골드 하드웨어가 전체 룩의 보헤미안 감성을 한층 끌어올렸다.
도자기 피부에 레드 포인트 아이…'로맨틱 고딕' 메이크업
메이크업은 맑고 매끈한 베이스에 은은한 블러셔를 얹은 투명한 피부 표현이 중심이었다. 눈가에는 또렷한 아이라인과 속눈썹 라인을 강조하고, 눈꼬리 쪽에 붉은 기운의 섀도를 더해 몽환적인 분위기를 연출했다. 입술은 코랄 핑크빛 글로시 립으로 마무리해 블랙 룩과 대비되는 생기를 더했다.
한편 안나는 파리에서 끌로에의 SS27 컬렉션 쇼에 참석해 브랜드 앰버서더로서 현지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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