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라이프저니|글·사진 이주상 기자] 박규영이 인천공항을 네이비 무드로 물들였다.
배우 박규영이 17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을 통해 미국 뉴욕으로 출국했다. 이날 8시경 공항에 도착한 박규영은 등장과 동시에 차분하면서도 세련된 무드의 출국 패션으로 시선을 끌었다.
이날 의상은 딥네이비 톤의 슬리브리스 톱과 미디 스커트로 구성된 세트 룩이었다. 보트넥 형태로 목선을 깔끔하게 정리한 톱은 허리 부근에 자연스러운 트위스트 디테일을 더해 단정한 실루엣 속에서도 입체감을 살렸으며, 같은 톤의 플리츠 미디스커트가 차분한 무게감을 보탰다. 화려한 장식 없이도 옷감의 드레이프와 매듭 하나로 표정을 만들어내는 디자인이 박규영 특유의 담백한 분위기와 자연스럽게 어우러졌다.
화이트 백과 블랙 슈즈로 완성한 균형감
룩의 포인트는 화이트 컬러의 숄더백이었다. 각진 박시 실루엣에 두 줄의 스트랩이 더해진 디자인으로, 짙은 네이비 의상 위에서 산뜻한 대비를 이루며 전체 룩의 분위기를 환기했다. 발끝에는 스퀘어토 디자인의 블랙 뮬을 매치했다. 삼각형 모티프의 굽이 특징적인 슈즈로, 절제된 컬러 팔레트 안에서 디테일로 멋을 내는 스타일링 감각이 돋보였다.
이날 착용한 의상과 슈즈, 백은 모두 코스(COS) 제품으로 알려졌다. 헤어는 자연스럽게 웨이브를 살린 다운스타일을 유지했으며, 포토타임 동안 양손으로 하트를 그리거나 환하게 웃어 보이는 등 친근한 모습으로 취재진과 호흡했다.
런던발 브랜드와 뉴욕에서 만나는 이유
이번 출국은 런던 기반의 컨템포러리 패션 브랜드 COS의 2026년 가을·겨울(AW26) 캠페인 촬영을 위한 일정이다. 박규영은 현지 촬영을 위해 뉴욕으로 향했으며, 브랜드의 시즌 캠페인 얼굴로 나서게 됐다. 데뷔 이후 꾸준히 단단한 연기력으로 신뢰를 쌓아온 배우가 글로벌 패션 하우스의 캠페인에 합류한 것은 그의 활동 반경이 스크린을 넘어 패션 신으로까지 확장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해석된다.
한편 이날 공항 패션에서도 박규영이 입고 있던 의상이 COS 제품으로 구성돼, 출국길부터 이미 캠페인의 무드를 예고하는 듯한 인상을 남겼다. 절제된 컬러와 실루엣 안에서 디테일로 변주를 주는 스타일은 브랜드가 추구하는 미니멀하면서도 모던한 정체성과도 자연스럽게 맞아떨어진다는 평가다.
klifejourney2025@gmail.com
[저작권자ⓒ K라이프저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박규영, 사랑의 표정 5 ! [포토]](https://klifejourney.com/news/data/2026/06/17/p1065577958209844_296_h2.jpg)
![박규영, 사랑의 표정 3 ! [포토]](https://klifejourney.com/news/data/2026/06/17/p1065577869380670_295_h2.jpg)
![박규영, 사랑의 표정 4 ! [포토]](https://klifejourney.com/news/data/2026/06/17/p1065577913521942_771_h2.jpg)











